[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고령화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증대되면서, 중국 헬스케어의 올해 M&A(인수합병) 규모가 지난해 최고치인 40조를 돌파할 전망이다.
28일 중국 외신 등에 따르면 글로벌 회계 컨설팅그룹 PwC는 "지난해 중국의 헬스케어 산업 내 M&A 거래금액은 362억달러(한화 약 40조원)에 달해 전 업종 M&A 총 금액의 5%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중국에서 100여건의 10억달러(한화 약 1조1129억원) 넘는 M&A 거래가 일어났으며, 이 가운데 8건이 헬스케어 업종에서 이뤄졌다.
헬스케어 8건 중 가운데 3건은 의약업, 2건은 의료서비스, 3건은 의료기기 업종 내 거래였다.
푸싱그룹이 인도 제약회사 글랜드 파마를 인수한 것이 대표적인 헬스케어 M&A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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