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운전자 편의성 강화한 '2017 아반떼' 출시
현대차, 운전자 편의성 강화한 '2017 아반떼' 출시
  • 한상현 기자
  • 승인 2017.03.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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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형 아반떼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화이트페이퍼=한상현 기자] 2017 아반떼는 운전자 사용 편의성을 강화하고 안전·편의 사양을 확대 운영해 상품성을 높인 2017년형 아반떼를 선보였다.

현대자동차는 20일 터보 모델인 아반떼 스포츠는 7단 DCT를 기반으로 한 합리적인 가격의 '오리지널' 트림을 신규 추가해 고객 선택 폭을 확대한 '2017 아반떼'를 선보였다.

‘2017 아반떼’는 차량 실내로 유입되는 초미세먼지를 포집해 걸러주는 '고성능 에어컨 필터'가 기본으로 탑재됐다. 이온을 발생시켜 차량 내부의 바이러스를 제거해주는 '클러스터 이오나이저'도 장착돼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해준다.

주차 시 운전석 도어만 잠금이 해제해 다른 곳으로 무단 침입하는 범죄를 방지하는 '세이프티 언락' 기능도 기본 탑재해 탑승자의 승·하차 안전을 확보했다.

더불어 ▲범퍼에 내장된 초음파 센서로 장애물과의 거리를 감지하고 경보음을 울려 안전한 주차를 돕는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사고 예방과 안전한 주행 환경을 위한 최첨단 지능형 안전 기술 패키지 '현대 스마트 센스' 등을 확대 적용했다.

아반떼 스포츠의 오리지널 트림은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18인치 휠 등 고속 주행에 최적화된 기존 스포츠 모델의 상품성을 바탕으로 전용 신규 인테리어(블랙+레드 스티치)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7단 DCT 모델 대비 100만원 이상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현대차는 아반떼 스포츠 전 트림에도 세이프티 언락, 고성능 에어컨 필터를 기본 적용했다.

2017 아반떼의 외장 색상은 기존 9종에 인텐스 카퍼, 데미타스 브라운 2종이 신규 추가돼 총 11종이다. 아반떼 스포츠는 기존 11종에 인텐스 카퍼, 데미타스 브라운 등 2종을 신규 추가해 총 13종의 다양한 외장 컬러로 운영된다.

2017 아반떼 가격은 1.6 가솔린 모델(자동변속기 기준) ▲스타일 1570만원 ▲밸류플러스 1690만원 ▲스마트 1825만원 ▲모던 2014만원 ▲프리미엄 2165만원 등이며 1.6 디젤 모델(7단 DCT 기준)이 ▲스타일1825만원 ▲스마트 2020만원 ▲스마트 스페셜 2190만원 ▲프리미엄 2427만원이다.

아반떼 스포츠는 가격은 ▲오리지널 2098만원 ▲수동변속기(M/T) 2002만원 ▲7단 DCT 2200만원 ▲익스트림 셀렉션 2460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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