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워런 버핏이 최근 애플을 포함해 미국 증시에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에 따르면 버핏은 "올해 들어 애플 주식 보유량을 두 배로 늘렸다고 밝혔다. 그는 “매우 낮은 금리를 감안할 때 주가는 상대적으로 싼 축에 속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버핏은 지난해 미국 대선 이후 120억 달러(약 13조9560억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버핏은 특히 애플에 집중 투자를 하고 있다.
버핏은 특히 지난 1월 애플의 실적을 발표하기 전 1억2000만주의 주식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는 애플 지분 2.5% 보유하게 됐다. 금액으로는 170억 달러(한화 19조1,964억원)에 달한다. 애플은 코카콜라 다음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분을 많이 보유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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