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장용준, 관심폭발 1시간 만에 SNS 구설수 ‘진실은?’
‘고등래퍼’ 장용준, 관심폭발 1시간 만에 SNS 구설수 ‘진실은?’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2.11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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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좌-'고등래퍼' 방송 캡처/우-트위터 캡처)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고등래퍼'에 출연한 장용준이 화제다.

10일 첫 방송된 Mnet '고등래퍼'에서는 래퍼 스윙스의 극찬에 이어 러브콜까지 받은 장용준이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장용준은 “방송을 좋아하지 않는다”면서도 “자신을 알리기 위해 '고등래퍼'에 출연했다”고 도전 이유를 밝혔다.

무대 후 장용준은 스윙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스윙스는 “제일 잘하고 큰 인상을 줬다”며 “혹시 회사 있냐”고 영입 의사를 밝혔다. 이에 장용준은 매우 놀라워하자, 스윙스는 "나랑 얘기 좀 하자"고 농담이 아님을 거듭 시사했다.

인터뷰에서 스윙스는 "진짜 그 친구 좋다. 멋이 뭔지 안다. 장용준이 어떤 음악을 좋아하는지 내가 너무 잘 안다. 내 느낌을 섞으면 얘는 이렇게(크게) 될거다"고 장담했다.

장용준은 이후 무대와 상관없이 대표 출전을 확정했다. 그러나 3위를 차지한 그는 “자존심 상한다. 1등 하려고 나왔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큰 화제를 모은 방송이 끝난 지 1시간여 만에 장용준은 벌써 구설수에 휩싸였다. 장용준의 계정으로 추정되는 트위터에서 ‘조건만남’과 관련된 글이 나온 것으로 알려지며 SNS상에서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것. 현재 그 계정은 삭제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계정 캡처본이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또 다수의 네티즌들은 논란의 SNS 아이디가 장용준의 사운드 클라우드(사클) 아이디와 같다는 점을 지적하며 그의 트위터 계정임을 확신하는 분위기다.

이에 장용준의 SNS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과연 ‘고등래퍼’ 제작진과 장용준 측이 이번 논란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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