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경욱기자] 이정민 아나운서가 '1대 100'에 출연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남편도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 해 "남편이 살림을 잘한다. 난 요리는 좋아하는데 청소는 못한다. 여기서 총각분들께 한 가지 알려드린다면 어떤 여자든 한 가지는 못하는 게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만약 요리, 청소 둘 다 잘하면 아이를 못본다. 이건 내가 결혼 생활을 해보니깐 진짜 그렇더라. 어떤 사람이든 강점과 약점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정민은 "남편은 정리가 1번인 사람이다. 신혼 때 집에 들어오니깐 냉장고와 싱크대 정리를 해놨더라"며 "오히려 나한테 가르쳐준다. 또 수저통도 4칸으로 나눠 젓가락, 숟가락, 포크를 따로 넣어놓는다. 근데 해보니깐 남편 방법이 편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정민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3월, 연상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한 후 2013년 9월 첫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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