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청와대가 전경련 통했다면 강요죄 아닌가?" 관제데모 일침
유시민, "청와대가 전경련 통했다면 강요죄 아닌가?" 관제데모 일침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2.06 1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JTBC '썰전'방송화면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썰전'에서 청와대가 주도한 의혹을 받고 있는 관제데모에 전경련과 연관지어 언급했다.

지난 2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전경련을 언급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시민은 "정부예산 지원은 말 안들으면 안줄 거야 하고 지원 끊는다. 관제데모는 전경련 통해 기업 돈 받아 어버이연합 엄마부대에 돈 준 게 나왔다. 청와대가 전경련 통했다면 강요죄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에 전원책은 "이석기 내란 음모 혐의 무죄선고 후 반발 집회를 했다. 고엽제 전우회 동원을 주도한 정확 포착했다. 관제데모한 이유가 궁금하다. 판결이 바뀌냐?"라고 의아해했다.

유시민은 "사람들에게 압박준다. 소리지르면 심리적 압박 준다고 믿는다. 조윤선은 자리 보전하려고 하는 거다. 이런 업무는 정부 어디든 간데 관제데모가 업무인 조직은 없다. 원래 맡아야 하는 부서는 청와대에도 없다. 야메로 하는 거다. 제일 믿을 만한 신뢰할 라인 통해 김기춘 조윤선 통해 내려왔다"라고 덧붙였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