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이슈'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 이진우-김상경 관심 이유는?
'핫 이슈'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 이진우-김상경 관심 이유는?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2.0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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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특전사 출신 연예인들에게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사진=KBS 포토뱅크)

6일 포털사이트에는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의 대선캠프에 합류한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또한 특전사로 병역을 마친 연예인들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강력한 결속력을 가진 해병대와는 달리 특전사 출신 연예인은 크게 알려지지 않은 편이다. 특전사 출신 대표적인 연예인은 배우 이진우다. 이진우는 1990년 영화 '남부군'으로 데뷔했으며,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열연을 펼쳐왔다.

특전사와는 미묘하게 다르지만 공수부대 출신 연예인은 배우 김상경이 대표적이다. 김상경은 데뷔 때부터 공수부대 출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 '화려한 휴가'에 출연하며 당시 공수부대원들에게 공격을 받는 시민 역할을 연기하기도 했다.

한편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은 지난 4일 오후 경희대학교에서 열린 문 전 대표의 북 콘서트에 안보·국방 패널로 참석, 지지의사를 밝혔다. 그는 한국과 미국 정부로부터 11개의 훈장을 받은 대한민국 장성 중 최다 수훈자로 '영원한 특전맨'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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