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소환되는 차은택 '썰전' 전원책 발언 다시 주목
특검 소환되는 차은택 '썰전' 전원책 발언 다시 주목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2.0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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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제공)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의 특검 소환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전원책 변호사의 '썰전' 발언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3일 방송된 JTBC 시사토크프로그램 '썰전'에서 전원책은 '국정농단' 최순실과 고영태, 차은택과의 관계를 폭로했다. 전원책은 "1998년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인 고영태는 부산 호스트바에서 일하다 서울 논현동으로 스카우트됐고 이후 최순실을 만났다"라며 "스무살의 나이차가 있었음에도 말을 트는 등 오누이처럼 지냈다"고 말했다.

이어 "최순실과 고영태의 관계는 차은택이 등장한 이후 깨졌다"라며 "JTBC가 입수한 태블릿과 고영태가 관계가 있다는 의혹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은 5일 박영수 특검팀으로부터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차은택 전 단장은 블랙리스트 작성에 가담한 의혹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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