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반기문 대선 불출마 선언과 황교안 총리의 대선 출마에 대해 일침했다.
남경필 경기도 지사가 2일 오후 방송된 KBS 특별기획 '대선주자에게 듣는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경필 지사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에 "정권교체가 반드시 대한민국을 좋게 만드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이어 황교안 총리의 대선 출마에 대해 남 지사는 "대선 후보로 나서는 것은 적절치 않고 승리도 어렵다"고 지적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분 잘몰랐는데 지금 듣고 있는데 지지하고 싶어지는군요(ange****)", "공약대로만 해주면 나는 남경필 뽑는다(jg98****)", "아직은 누가 대통령으로서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ee99****)"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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