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살인사건’ 비하인드 재조명...고사 대신 위령제 진행
‘이태원 살인사건’ 비하인드 재조명...고사 대신 위령제 진행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1.3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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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 스틸 컷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이 화제인 가운데 비하인드가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09년 ‘이태원 살인사건’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정진영은"지난 1997년 실제 일어났던 이태원 살인사건은 어처구니없고 비극적인 일이었다"며 "그 사건을 영화로 만들었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그는 “보통 영화의 선전을 위해 고사를 지내는데 우리 영화는 고인의 위령제로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는 영화 제작 의도를 반영한 것으로 홍 감독은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에 대해 “피해자인 고(故) 조중필의 영혼을 위로하고자 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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