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배우 이재은이 엄마와 7년 간 연을 끊어야만 했던 이유를 털어놨다.
지난 24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 행복'에서는 '7년만에 만난 엄마와 딸, 배우 이재은' 편으로 이재은과 이재은 모친이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재은은 네 살 때 광고를 찍으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재은은 아역 활동을 하며 이른 나이에 가장이 되어 쉴새 없이 일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은은 성인 화보까지 찍은 것을 언급, "내가 집까지 사줬으면 해줄건 다 해준거 아니냐"는 말을 마지막으로 결혼을 선택, 7년간 모친과 연을 끊고 살았던 사연을 밝혔따.
이재은은 지난 2014년 8월 한 방송에 나와 "제 반평생이 엄마의 계 때문에 망가졌고, 15%이상이 아버지가 IMF 사업실패로 쓰러졌을 때가 힘들었다. 그래서 파격적인 내용의 영화에도 출연하고, 화보도 찍어서 모든 빚을 갚아드렸다"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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