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맨몸의 소방관' 여주인공 정인선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한공주'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인선은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 '살인의 추억' 속 엔딩을 강렬하게 장식한 아역배우 출신이다.
그는 '한공주'에서 주인공 공주를 세상 밖으로 나오도록 하는 '은희' 역을 맡아 한층 깊어진 연기와 성숙해진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정인선은 '한공주'에서 전학생 공주의 노래 실력을 우연히 듣고 먼저 한 발짝 다가가 손을 내미는 친구로 특유의 밝고 활기찬 성격으로 닫혀있던 공주의 마음의 문을 연 배역으로 개봉 당시에 천우희 만큼이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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