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 유해진, 흥행 '럭키 가이'…'독보적인 매력'
'공조' 유해진, 흥행 '럭키 가이'…'독보적인 매력'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7.01.17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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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공조' 스틸컷

 

'공조' 유해진이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영화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해진은 2006년 '타짜'에서 요란스러운 입담으로 화투판을 흔드는 고광렬 역을 맡아 개성 강한 연기로 주목 받은 바 있다.

이후 '전우치'에서 동물과 개를 오가는 독특한 캐릭터를 특유의 넉살과 디테일한 연기로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폭풍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 그는 '베테랑'에서 재벌 3세 유아인의 오른팔 역으로 강렬한 악역까지 완벽 소화하며 천만 배우에 등극하기도.

뿐만 아니라 최근 '럭키'에서 기억상실증에 걸린 킬러 역으로 절정의 코믹 연기를 선보인 유해진은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 흥행을 이끌며 믿고 보는 대세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같은 이유에서 명실상부 최고의 흥행 배우 유해진이 '공조'를 통해 다시 한 번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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