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훈이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이지훈은 최근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에서 극 중 이민호의 형으로 분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은데 이어 각종 러브콜을 받으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는 지난 한 해동안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마녀보감’,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쳤다. 이지훈은 매 작품마다 ‘명품 신스틸러’로 호평 받으며 특급 존재감을 발산해왔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가 아직 방송 중임에도 불구하고 차기작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의류, 화장품, 제과, 음료 등 다양한 브랜드의 수많은 러브콜로 이어지고 있다.
이지훈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종영 이후 신중하게 차기작을 결정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만큼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지훈이 출연 중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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