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의 남자' 류수영, 명문가 교수 집안의 엄친아 이력 '화제'
'박하선의 남자' 류수영, 명문가 교수 집안의 엄친아 이력 '화제'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7.01.07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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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핫이슈' 류수영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일 현재 '품절남' 류수영이 ‘품절녀’ 박하선과 나란히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휩휩쓸고 있는 가운데 명문가 교수 집안의 색다른 이력이 화제로 급부상 중이다.

'엄친아' 류수영의 본명은 어남선(魚南善)으로, 함종 어씨 양숙공(襄肅公) 어세공(魚世恭)의 16대손이다. 아버지 어윤소씨는 현재 서경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특히, 함종어씨 중앙종친회 홈페이지에는 이 같은 사실이 자세히 소개해 눈길을 끈다. 공지사항 게시판에는 '탤런트 류수영은 양숙공파 어남선씨'라는 제목의 글로 류수영의 이력이 상세히 게재돼 있다.

이 글에는 “현재 서경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을 정도로 학구열도 대단한 어남선(예명:류수영)은 2002년과 2004년 SBS의 신인상과 조연상을 수상한데 이어 2006년에는 KBS 1TV의 '서울 1945'란 작품을 통해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며, "장래가 촉망되는 톱 탤런트로 올라서는 영광을 차지해 어씨가문(魚氏家門)을 빛냈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1998년 대학생 신분으로 SBS 요리 프로그램 <최고의 밥상>에 출연하며 데뷔한 류수영은 이후 드라마 위주로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엄친아'의 이미지로 인해 지적인 역할의 주인공을 주로 연기하고 있다. 2006년 방송된 KBS 드라마 <서울 1945>에서는 경성제국대학(서울대 전신)의 교수 최운혁 역으로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류수영의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오는 22일 양가 가족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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