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한파 탓? 저축은행, 예적금 금리도 전년대비 하락
저금리 한파 탓? 저축은행, 예적금 금리도 전년대비 하락
  • 김시은 기자
  • 승인 2016.11.30 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저금리 기조의 영향으로 저축은행의 예적금 금리도 전년대비 하락했다. (사진=픽사베이)

[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고금리로 수신액을 끌어 모으고 있는 저축은행도 지난해보다는 낮은 금리를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금리 기조가 저축은행에도 영향을 미친 셈이다.

30일 저축은행중앙회의 예적금 금리 공시에 따르면 12개월제 정기예금의 11월 평균금리는 2.07%, 12개월제 정기적금의 평균금리는 2.68%에 그쳤다.

지난해 동기간 예금 금리가 2.16%, 적금 금리가 2.78%였던 점을 감안하면 각각 0.09%포인트, 0.1%포인트 가량 떨어졌다.

다만 저축은행의 예적금 금리는 지난 7월부터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월말 1.99%였던 12개월제 정기예금의 평균금리는 8월말 2.02%로 뛰어올랐고 9월말에는 2.04%, 10월말에는 2.06%까지 상승했다.

12개월제 정기적금 역시 동기간 2.66%에서 2.69%까지 꾸준히 상승했다. 금리인하 조치 이후 예금금리를 1% 중반까지 끌어내린 시중은행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아울러 저축은행은 특판예금을 가뭄에 콩나듯 내놓는 시중은행과 달리 줄지어 내놓고 있다.

11월 들어 동원제일저축은행이 연 2.32% 금리는 얹어주는 정기예금을 선보였고 SBI저축은행 연 1.9% 이자를 제공하는 'SBI 사이다 보통예금'을 출시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