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한국과 캐나다 친선 축구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이 기선제압을 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이 1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캐나다와의 평가전에서 김보경 이정협의 연속골로 전반전 을 2-0으로 마쳤다.
이날 전반 25분 캐나다 수비수가 페널티박스 정면 지점에서 걷어낸 공이 한국영의 발에 맞았다. 이정협이 뛰어들면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뜨렸다.이어전반 39분 지동원이 오른쪽 측면을 파고들던 김창수에게 힐패스를 연결했고 김창수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손에 걸렸다. 이후 추가득점 없이 전반은 한국의 2-0 리드로 끝났다.
한편 캐나다 피파랭킹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도 뜨겁다 지난달 20일 발표된 2016 10월 FIFA랭킹에 따르면 캐나다는 110위다. 우리나라는 44위에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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