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온라인에서도 미국 대선 투표 현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미국 CNN 등 현지 매체는 TV 방송 뿐만 아니라 온라인 홈페이지, SNS를 통해 8일(현지시간) 투표 현황을 실시간으로 중계한다고 블룸버그는 이날 전했다.
홈페이지에서 라이브 블로그를 진행하는 CNN은 대선 당일 1시간 간격으로 투표현황을 생중계한다. 현지 매체는 젊은이에 접근성이 높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CNN은 홈페이지와 함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경합주 투표 결과 등을 중계할 예정이다. 워싱턴포스트와 뉴욕타임즈 또한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중계를 진행한다. ABC 뉴스, 복스미디어 등은 페이스북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투표방송을 내보낸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대선 후보 TV토론을 생중계했던 트위터도 대선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한다. 트위터는 뉴스 매체 버즈피드와 협력해 생방송 중계를 진행한다. 언론 매체가 아닌 트위터는 SNS 채널이란 이점을 십분발휘해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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