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년간 35% 이하로만 하락하면 1년 만에 6% 수익을 주는 Speedy Exit ELS를 오는 11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
8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먼저 S&P500(스탠더드푸어스), HSI(홍콩항셍지수), EuroSTOXX50(유로스톡스)를 기초자산으로 연 4%의 수익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549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2차), 80%이상(3~4차), 75%이상(5차), 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1년간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년째 되는 날 연 6%의 수익을 받고 청산된다. 조기상환 조건보다 1년 청산 조건이 더 높은 상품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두 가지 원유(WTI/BRENT)를 기초자산으로 연 7%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1681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1년이고 3개월마다 총 4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2차), 80%이상(3차~만기)이며 녹인은 55%이다.
NIKKEI225(니케이225), HSI, 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7.20%의 수익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550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 85%이상(3~4차), 80%이상(5차~만기)이다. 녹인은 55%이다.
모집은 각 2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수익은 확정된 것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이 손실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