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힐러리 클린턴 테마주로 거론되는 인디에프가 미국 대선 기대감에 급등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인디에프는 전날보다 12.8%(500원) 폭등한 4405원을 기록중이다. 나흘 째 상승세다.
뉴욕타임즈는 최근 힐러리 후보의 국무장관 시절 비서실장이던 셰릴 밀스가 지난 2012년 인디에프 모회사인 세아상역이 아이티로 진출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보도했다.
한편, 미국 워싱턴포스트와 ABC방송이 이날 공개한 미국 대선 여론조사(11월2∼5일·1937명) 결과에 따르면 힐러리와 트럼프는 각각 47%, 4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미국 CBS 방송의 여론조사(11월2∼5일·1426명)에서도 힐러리는 45%의 지지율을 나타내 41%에 그친 트럼프에 4%포인트를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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