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데이 '경계령', 유령 복장으로 빈 가게 절도 '급증'
할로윈데이 '경계령', 유령 복장으로 빈 가게 절도 '급증'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6.10.3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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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뉴스 방송 캡쳐)

[화이트페이퍼=황미진 기자] 최근 미국에서 ‘할로윈데이’에 대한 경계령이 내려져 눈길을 끈다.

지난 30일 SBS뉴스에 따르면, “미국의 할로윈데이는 사건사고가 특히 많은 날로 손꼽혀 경찰과 소방당국에 비상 경계령이 내려졌다”고 보도했다.

특히, 미국에서는 할로윈데이 당일의 강절도 사건이 평소보다 60% 이상 증가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에서는 2010년대 초부터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이태원과 홍대를 중심으로 ‘할로윈 문화’가 새롭게 형성됐다. 또한 그 해에 유행한 영화와 캐릭터, 사회적 이슈를 의상을 통해 표현하는 방식으로 시대를 대변하는 새로운 창구로도 평가받고 있다.

한편, 할로윈데이는 영국·독일 등의 유럽과 미국에서 큰 축제일로 지켜지고 있으며, 기원전 500년경 아일랜드 켈트족의 풍습인 삼하인 축제에서 유래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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