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5개 계열사, 기후 변화 대응 '리더십A' 획득
LG그룹 5개 계열사, 기후 변화 대응 '리더십A' 획득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6.10.3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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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그룹 5개 계열사가 영국에서 친환경 최우수 기업으로 인정 받았다. (사진=LG)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LG그룹 5개 계열사가 영국에서 친환경 최우수 기업으로 인정 받았다.

31일 IT(정보기술) 및 산업계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유플러스 등 5개 LG 계열사가 CDP(탄소공개프로젝트) 한국 위원회가 발표한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리더십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영국에 본부를 둔 CDP는 글로벌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성과를 분석하고 평가하는 비영리 단체다. CDP가 공개하는 결과는 전세계 금융기관의 투자 지침서로 활용될 만큼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CDP는 올해 해외 6000여 개, 국내 200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 저감 프로그램, 친환경 에너지 사용, 탄소배출량 정보공개 충실도를 평가했다. LG는 국내 기업 중 가장 많은 5개 계열사가 리더십A 평가를 획득하며 탄소경영 성과를 인정 받았다. LG전자는 8년 연속 선택소비재 부문에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CDP 한국 위원회는 오는 11월 1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우수 기업 시상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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