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남진과 윤수현이 함께 무대를 꾸몄다.
윤수현과 남진은 29일 오후 방송된 KBS1 ‘대한민국 나눔 대상 시상식’에서 축하무대를 꾸미며 뜻깊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올해 5회째를 맞이하며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나눔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보건복지부·KBS·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해 왔다.
이와 더불어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이번 행사는 KBS 신관 공개홀에서 나눔실천 유공자, 나눔단체 관계자 등 4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시상식에서는 자원봉사, 기부, 헌혈, 장기기증, 멘토링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유공자 175명에게 나눔국민대상이 수여한다.
국민훈장 동백장은 청소년들의 멘토이자 청소년복지관 이용자들의 ‘어머니’ 로 불리며 소년원 퇴소자에 대한 숙식지원과 취업교육, 결식아동 급식지원, 장학금 지원 등 47년간 청소년 복지에 헌신한 대한적십자사 이춘조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에게 수여됐다.
또한 이날 무대에서 인순이가 ‘거위의 꿈’의 무대를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수 남진과 윤수현은 듀엣곡 '사치기사치기'로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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