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코스티 '보이나요', '우리 갑순이' 극중 감성 극대화
빌리어코스티 '보이나요', '우리 갑순이' 극중 감성 극대화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6.10.29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도너츠컬처 제공)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감성 뮤지션' 빌리어코스티가 OST를 통해 감성 매력을 드러낸다.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OST 가창자로 발탁된 빌리어코스티는 수록곡 '보이나요' 음원을 29일 오후 8시에공개한다. '우리 갑순이'는 데이브레이크, 제미니에 이어 세 번째 가창자로 빌리어코스티의 감성적인 보컬을 통해 시청자 인기를 가속화 할 계획이다.

신곡 '보이나요'는 소유X브라더수 '모르나봐', 백지영, 벤, 디셈버 등의 곡을 프로듀싱 한 작곡가 박정욱의 곡으로 잔잔한 기타 반주에 빌리어코스티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더해져 극중 갑순이(김소은 분)를 향한 갑돌이(송재림 분)의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했다.

'보이나요 그댈 향한 내 맘을 / 느끼나요 이게 사랑이란 걸 / 모르나요 그댈 바라보는 난 / 어떡하죠 그댄 알고 있나요'라는 가사에서 엿볼 수 있듯이 지고지순한 사랑의 감정을 빌리어코스티의 청량한 목소리가 만나 애틋함을 극대화 시켰다.

본인의 자작곡으로만 활동을 펼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구축해 온 빌리어코스티는 OST 가창 제안을 받고 데모곡을 들은 후 본인과 감성이 비슷한 좋은 느낌에 처음으로 자신의 작곡이 아닌 곡으로 가창 제안을 받아들였다. 곡 발매전인 지난 10월 22일~23일 그린민트페스티벌(GMF)에서 라이브로 공개해 관객 호응을 이끌었다.
 
SBS '우리 갑순이' OST는 '미생' '시그널' '그녀는 예뻤다' 'W' 등의 깊이 있고 섬세한 음악에서부터 발랄한 음악까지 잘 표현한 김준석 음악감독의 지휘로 OST 제작의 최고 프로듀싱 회사 도너츠컬처가 의기투합 해 극의 깊이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