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관객들의 감동을 자아냈던 클래식과 OST가 필하모니안즈 서울의 연주로 되살아난다.
필하모니안즈 서울은 오는 29일 오후 8시에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필하모니안즈 서울 정기 연주회 - 클래식 ＆ OST'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주옥같은 클래식 명곡과 마음을 움직일 K-OST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손끝으로 그림을 그리는 열정의 지휘자 윤혜준과 세계 영화음악의 거장이자 보석 같은 감성의 작곡가 이동준이 함께해 수준 높은 공연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작곡가 차은선을 비롯한 쟁쟁한 뮤지션들과 연주자들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
특히 작곡가 차은선은 연세대학교에서 작곡을 전공해 25년 동안 후학을 양성해왔으며, 현재는 삼육대학교 대학원 통합예술교육 컨텐츠학과와 누리연세음악원에서 많은 음악 영재를 배출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은 뮤지션이다. 이번 공연에서도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최대로 발휘할 예정이다.
필하모니안즈 서울은 2013년 창단음악회를 시작으로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등에서 공연 활동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장르와의 접목을 시도하며 클래식 음악계에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이번 공연은 열정과 겸손의 철학을 바탕으로 꾸밈없고 진정성 있는 음악을 지향하며 상상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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