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아들 목졸라...누리꾼 "짐승도 안 그러는데" "모텔은 몰랐나" 안타까움 모여
7세 아들 목졸라...누리꾼 "짐승도 안 그러는데" "모텔은 몰랐나" 안타까움 모여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6.10.24 2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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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방송 캡처

경악스런 아동 살해 사건에 대중들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24일 전모씨에 대한 구속영창을 신청했다. 그는 중국 교포 출신으로 지난 21일 오후 5시 30부터 이튿날 오전 1시 30분 사이에 7세 아들의 목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수면제 먹인것보면 누가봐도 계획살인이야"(pisi****) "그럼 7년동안 왜키웠어? 그럴거 그냥 아예 낳지를말지..."(lee3****) "짐승도 새끼들 배곯을까봐 먹이 물어다 주며 키우는데 인간으로 태어나 자식 위해서라면 뭔짓을 못해 제손으로 자식 목숨 끊는 짓을 하냐!"(chok****) "모텔에서는 왜 아이 동반 투숙객이 없다고 잘못된 정보를 주었는지.....그때 갔으면, 혹시 살렸을수도....너무 안타깝네요"(hsj2****) "오늘도 이렇게 아동인구가 또 감소하는구나...이미 태어나서 자라는 아이들 조차 제대로 못지켜주네"(kji6****)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편 경찰 측은 "부검 결과 아이에게 외상 등 다른 학대 흔적은 나오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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