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김용진, '사랑에 울다'로 남자의 진한 감성 발산
보헤미안 김용진, '사랑에 울다'로 남자의 진한 감성 발산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6.10.2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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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더하기미디어 제공)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보헤미안의 '감성보컬' 김용진이 드라마 '여자의 비밀' OST 가창자로 발탁돼 특급 감성을 선보인다.

김용진은 KBS2 일일 드라마 '여자의 비밀' OST '사랑에 울다' 가창자로 나서 25일 자정에 음원을 공개한다. 신곡 '사랑에 울다'는 헤어짐에 관한 그리움을 애절하게 표현한 전형적인 남성 발라드 곡으로 기획됐다. 

'지금 어디 있니 / 너를 알아볼 수 없을 것 같아 / 내 두 눈을 감고 너를 떠올려 봐도 / 점점 니가 더 멀어진다'라는 노랫말은 또 다시 이별의 장벽에 가로 놓인 극중 남자 주인공 유강우(오민석 분)의 아픔이 가슴 절절하게 드러나 있다.

수많은 OST 프로듀서로 활동해 온 8Ballsound 김성태와 감성 발라드 작곡의 대표주자 김영성, 드라마 '리멤버'에서 케이윌의 '시리다'로 많은 사랑을 받은 신예 박민주가 의기투합한 곡이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특유의 허스키 한 중저음의 음색으로 OST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김용진이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팬들에게 전하는 OST 신곡 '사랑에 울다'는 이별의 깊은 상처를 진정성 있게 그려낸 곡"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연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에 출연해 '봄날'로 음원 역주행을 기록한 김용진은 드라마 '봄날' '화려한 유혹' '다시 시작해' 등의 드라마를 통해 환상적인 OST 가창을 선보였으며 중저음의 목소리를 통한 색다른 감성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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