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NC 다이노스 이호준 응원가로 화제
영탁, NC 다이노스 이호준 응원가로 화제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6.10.24 13: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영탁 SNS)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가수 영탁이 NC 다이노스 이호준을 응원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탁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NC 다이노스의 이호준 선수를 응원하는 글을 올리고 "직접 응원하러 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플레이오프 경기의 승부처에서 깜짝 카드로 등장해 맹활약하고 있는 이호준의 응원가가 영탁의 '누나가 딱이야'를 개사한 곡으로 쓰여지고 있었던 것.

영탁은 야구장을 찾은 지인들로부터 이호준 선수의 등장에 '누나가 딱이야'가 '이호준 딱이야' 등의 가사로 개사된 응원가가 나오고 있다는 것을 전해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사상 최고령 선수로 기록되기도 한 이호준은 'NC의 중심'으로 불리고 있을 정도로 큰 활약을 하고 있기도 하다.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의 계절 가을에 어울리는 트로트 발라드 곡과 흥겨운 응원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곡으로 활동하고 있는 영탁인 만큼 자신의 곡을 응원곡으로 써 주는 이호준 선수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는 후문이다.

한편 화제의 프로그램 '히든싱어' 휘성편의 출연자 출신인 영탁은 최근 지역을 가리지 않는 활발하고 폭 넓은 활동으로 매주 전국일주를 하다시피 하는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트로트에 도전하기 전 2인조 발라드 팀인 J심포니의 멤버로 활동했던 영탁은 R&B 가수로도 명성을 쌓으며 여러 드라마의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댄스 트로트 '누나가 딱이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면서 최근 '우리 정말 나쁘다'라는 트로트 발라드 곡을 추가로 발표하기도 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