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엘슨, '불어라 미풍아' OST 라인업 합류 '안방극장 활력소 예고'
투엘슨, '불어라 미풍아' OST 라인업 합류 '안방극장 활력소 예고'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6.10.22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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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더하기미디어 제공)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3인조 프로듀서 그룹 투엘슨(2LSON)이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OST 라인업에 합류해 안방극장에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발표곡 마다 가요팬들이 인기를 모으며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크된 투엘슨은 지난 8월 MBC 일일 드라마 '다시 시작해' OST '선물'에 이어 2개월만에 '불어라 미풍아' OST 가창자로 합류, '바람, 햇살, 기억'을 22일 오후 8시에 음원을 공개한다.

신곡 '바람, 햇살, 기억'은 그리움을 주제로 아픈 마음을 담은 노랫말에 감정선이 드러나는 멜로디와 스트링라인의 조화가 돋보이는 노래다. 

'바람, 햇살, 기억 / 아름다웠던 날 잊지못해 / 마음 한켠 속에 남은 그대 / 바람에 스치며 다가와'라는 가사에 투엘슨 만의 신선한 바람결처럼 느껴지는 정서가 배어난다. 보컬로 참여한 투엘슨컴퍼니의 새 식구 위니(WiNee)의 애틋한 감정이 곡 분위기를 압도한다. 위니는 투엘슨과 함께 11월부터 본격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Hocus-Pocus' 'The Lady' 'I'm in Love'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으며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굳혀 온 투엘슨은 드라마 '역전의 여왕' 김보경의 'I GO' 편곡 참여를 시작으로 '빛과 그림자(잊었나-feat.애프터스쿨)', '열애(Burn-feat.인순이)' 등으로 꾸준하게 OST 작업을 펼쳐왔다. 

또한 드라마 '내 생애 봄날(봄이 올까요)'와 '다시 시작해(선물)'에서는 직접 가창에 참여해 실력파 밴드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투엘슨의 발표곡은 에일리, 조현아, 기리보이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피처링 참여해 색다른 음악적 감성을 발휘하며 호응을 이끌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투엘슨은 데뷔 이후 뮤지션이 인정한 뮤지션 답게 탁월한 음악성을 보여주고 있는 실력파 그룹"이라며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들 확보하고 있는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를 통해 독특한 음악적 색채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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