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신경섬유종을 앓고 잇는 심현희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그는 늘어진 피부와 혹으로 인해 얼굴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상황이다.
현희씨는 말하는 것과 음식을 먹는일 조차 쉽지 않을 만큼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으며 2년째 집 안에서만 지내고 있다.
신경섬유종이란 피부와 중추신경계의 특징적인 이상을 동반하는 신경피부 증후군 중의 하나로, 뇌의 발생 초기에 신경능선이 분화 및 이주하는 과정에서 이상이 발생한 질환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nadofundig으로 후원가능합니다. 함께 동참하실 분들은 참고해주세요(ahxk****)","엄마 얼굴 쓰다듬을때 울 것 같아서 고개를 돌려버렸어요(wkej****)","왜 착한 분에게 저런 시련을 주신걸까...저분과 저분 가족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세요(gude****)","의학기술이 하루 빨리 발달되서 나을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123f****)","보는 내내 울었다.끝까지 희망 잃지 마시고 꼭 수술 성공하길 바래요(tasd****)"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MC 임성훈은 프로그램 말미에 제작진이 현재 현희씨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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