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경비원 비하 사건이 발생했다.
전남 광양경찰서는 19일 경비원에 행패 부린 입주민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6월 "경비원은 개"라며 막말을 하고 이를 경비원이 신고하자 거기에 보복성으로 욕설을 퍼부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사건은 사실 지난 6월에도 20대 경비원을 향해 "나이도 어린 게"라며 뺨을 때리거나 이후 해고하겠다고 협박하는 사건 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런 일련의 사건에 누리꾼은 "아파트 주민과 경비원은 지위라고 하는게 우습다. 그냥 행패고 난동이지. 지위는 회사나 군대, 집단에서나 따지는거지. 이런건 그냥 범죄행위일뿐이지."(tayh****) "개가누군지 온국민은안다"(0169****)라며 분노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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