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밥 딜런의 과거 '굴욕'이 이목을 모았다.
2009년 당시 외신에 따르면 밥 딜런은 공연을 위해 뉴저지 주에 들려 홀로 산책을 하던 중 20대 경찰로부터 검문을 받게 됐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밝혔으나 경찰은 그가 누구인지 알아보지 못했고, 심지어 후속으로 출동한 경찰 역시 20대였기에 밥 딜런이 누군지 알지 못했다고.
'수상한 사람이 돌아다닌다'는 신고 때문에 결국 세 사람은 밥 딜런의 동료가 있는 숙소를 향해야만 했다고 전해졌다.
이 소식을 들은 대중들은 "이제 노벨문학상 받았으니 누군지 알겠지" "세월이 야속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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