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다역' 강수연, 부산국제영화제를 대표하는 존재감 '관심 집중'
'1인 다역' 강수연, 부산국제영화제를 대표하는 존재감 '관심 집중'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6.10.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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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부산국제영화제(BIFF) 강수연 집행위원장이 존재감을 입중하고 있다.

1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창조경제혁신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 '검은 바람' 기자회견에 참석한 강수연 집행위원장이 변함없는 미모와 카리스마로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반환점을 넘어선 시점에서 강수연 집행위원장의 존재감이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966년 서울에서 출생한 강수연은 1969년부터 배우의 길을 시작했다.

1983년 TV드라마 <고교생 일기>로 큰 인기를 얻었고, 1987년 <우리는 지금 제네바로 간다>로 대종상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전성기를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제44회 베니스영화제에서 <씨받이>로 여우주연상, 1989년에는 <아제 아제 바라아제>로 모스크바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강수연은 배우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으로 한국 영화계에 큰 획을 긋고 있다. 2015년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부터 올해까지 공동집행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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