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페이샷, 쿠팡·위메프·홈플러스 ID로 결제 끝!
현대카드 '페이샷, 쿠팡·위메프·홈플러스 ID로 결제 끝!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6.10.1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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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카드의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샷'이 쿠팡, 위메프, 현대홈쇼핑, 홈플러스몰, GS샵, AK몰 등과 제휴를 맺었다. (사진제공=현대카드)

[화이트페이퍼=이아람 기자] 현대카드가 온라인 간편결제 ‘페이샷’의 제휴처를 늘려 사용성을 강화하고 삼중 보안으로 보안성은 물론 편리함까지 높였다.

현대카드는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샷(PayShot)’의 제휴 쇼핑몰을 기존 7곳에서 16곳로 대폭 늘렸다고 12일 전했다. 제휴된 곳 모두 매출이 국내 상위 20개 안에 드는 곳으로 쇼핑몰 결제금액 기준 보면 현대카드 온라인 결제의 50%에 달한다. 추가된 9곳은 쿠팡, 위메프, 현대홈쇼핑, 홈플러스몰, GS샵, AK몰 등이다.

‘페이샷’은 ‘락앤리밋', ‘가상카드번호'에 이어 출시된 지난 4월 출시된 네번째 ‘디지털 현대카드’ 서비스다. PC 인증 및 제휴 쇼핑몰의 ID와 연동해 놓으면 쇼핑몰 로그인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이다.

보안성도 강화됐다. 현대카드는 9월부터 부정 사용을 사전 예방하는 ‘pre-eFDS(사전 인터넷 부정사용 탐지 시스템)’을 ‘페이샷’에 도입했다.

‘pre-eFDS’는 고객의 접속 IP, 접속 시간, 접속 기기 등을 사전 분석한다. 부정사용 위험성이 높을 경우 본인인증을 강화해 카드 부정사용을 사전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해외에서는 아마존, 페이팔 등에 적용되어 있고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에 도입되는 것은 ‘페이샷’이 처음이다.

‘페이샷'은 미인증 PC 결제와 50만 원 초과의 금액 결제 시 추가 인증 절차를 거치는 보안 시스템과 기존 ‘eFDS(인터넷 부정사용탐지시스템)’에 ‘pre-eFDS’을 추가해 삼중의 보안 시스템을 갖췄다. 이를 통해 카드 부정 사용에 대한 위험성을 크게 낮췄다.

편리함도 높아졌다. 고객이 직접 등록한 PC 및 연동한 ID를 통한 쇼핑은 추가 본인 인증을 생략해 더욱 빠르고 편리한 결제가 가능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업그레이드로 현대카드 온라인 이용금액의 50%에 해당하는 온라인 쇼핑몰에 페이샷이 적용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과 보안성을 중심으로 디지털 현대카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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