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계불꽃축제(여의도불꽃축제)’가 가을의 핫이슈로 자리매김했다. Naver. Daum 등의 포탈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가을을 맞는 대표적인 10월 축제는 부산국제영화제, 서울세계불꽃축제(여의도불꽃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 DMC페스티벌, 진주남강유등축제, 부산불꽃축제, 경복궁야간특별관람, 서울코믹월드, 서울억새축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등이 눈길을 끈다.
역시 10월의 축제 중 최고의 관심사 ‘서울세계불꽃축제(여의도불꽃축제)’.
불꽃놀이를 통해 21세기 한국의 비전을 새롭게 제시하고, 범국민적 영원의 메시지를 담아 민족의 화합의지를 다지는 기쁨과 희망의 장으로 삼고자 기획된 행사로 한화그룹에서 주관하고 있다.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여의도불꽃축제)’를 방문하기 전에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우선 가을 하늘에 펼쳐지는 장관을 보기 위한 ‘명당 찾기’가 기본이다. 한강 주변의 긱종 호텔과 음식점이 거론되고 있지만 바가지 요금과 예약의 어려움을 넘기가 쉽지 않다. 이미 네티즌 사이에서 명당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는 가운데, 입소문으로 유명한 장소는 한강이촌지구. 한강철교북단, 노량진수산시장, N서울타워(남산타워), 노량진수산시장 등이 손꼽힌다.
수만명의 관람객이 모여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정보'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불꽃축제가 열리는 여의도는 7일 오후 2시부터 교통이 통제된다. 마포대교 남단부터 63빌딩까지 여의동로 양방향 차선 모두의 차량 진입이 제한되고, 63빌딩 앞 한강공원 주차장도 이용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에서 하차해 편안히 한강공원으로 입장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으로 추천된다.
저녁에 선보이는 불꽃놀이 전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행사 정보' 또한 관심의 대상이다.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시민참여 이벤트가 진행되며, 오후 7시부터 8시 40분까지 개막식과 불꽃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불꽃쇼 이후에도 애프터 DJ 공연 등의 즐거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울시와 한화그룹은 공식 페이스북와 홈페이지를 통해 '2016 서울세계불꽃축제'에 대한 각종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니 사전에 숙지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