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반값·뮤지컬 1+1, 부산은행 카드할인 '풍성'
동물원 반값·뮤지컬 1+1, 부산은행 카드할인 '풍성'
  • 김시은 기자
  • 승인 2016.10.0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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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은행이 가을철을 맞아 풍성한 카드 할인혜택을 준비했다. (CI=부산은행)

[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10월 한 달 동안 부산은행 카드를 지참하면 동물원을 반값에 즐길 수 있다.

5일 부산은행은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동물원, 뮤지컬, 영화관 할인 등 풍성한 카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이달 내내 '삼정 더파크' 동물원 입장권 결제 때 부산은행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은 본인과 동반자 1인까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만원 넘게 결제하면 5000원을 더 할인해준다. 어린이 2명을 동반한 4인 가족의 경우라면 68000원(성인 1만9000원, 어린이 1만5000원)에 동물원 이용이 가능하다.

뮤지컬 관람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오는 11월20일까지 부산 MBC '달맞이 고개 : 달을 기다리는 연인'의 주말 및 공휴일 공연을 예매할 때 1+1 할인이 제공된다. VIP석과 R석에 한해 동급 좌석을 한 자리 더 얹어준다.

뮤지컬 관람 혜택은 신용카드 뿐 아니라 체크카드로도 누릴 수 있다. 현재 6만원 수준대인 A석을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비씨카드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또한 부·울·경 지역 19개 롯데시네마에서 연말까지 기존 카드혜택 외 5000원을 추가로 할인한다. 현장 구매 때 3000원, 매점에서 콤보세트 구입 때 2000원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다만 조조나 심야영화, 문화의 날 할인행사과는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구체적인 이벤트 내용은 부산은행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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