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이 일본 패션지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
2001년 창간 이후 15년간 여성만을 모델로 기용해온 ‘바일라’는 최초로 남성 모델 2PM을 표지 모델로 선정했다.
이는 2PM이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방증하고 있는 증거로 판단할 수 있다. 2PM은 오는 12일 발매되는 '바일라' 11월호 특집판 표지 사진을 통해 물오른 남성미와 럭셔리한 젠틀맨의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바일라' 편집부 담당자는 "처음에는 K-POP에 관해 잘 모르는데 괜찮을까 하는 마음으로 취재에 임했지만, 아무리 바쁘고 힘든 스케줄에도 성심성의껏 취재에 임하는 2PM을 보면서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게 되었다. 다음 기획에는 또 어떤 2PM의 모습을 전달할 지에 대해 기대하면서 일에 임했다"고 전했다.
한편, 2PM은 새 정규앨범 'GENTLEMEN'S GAME'을 발매하며 약 1년 3개월 만에 한국 컴백에 나섰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