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사죄편지, 아베 정면거부 반응...네티즌 "그러다 자연재해로 천벌"부터 "당연한 일을 하지 않겠다고..."
위안부 사죄편지, 아베 정면거부 반응...네티즌 "그러다 자연재해로 천벌"부터 "당연한 일을 하지 않겠다고..."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6.10.04 0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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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캡처)

위안부 사죄편지 문제에 아베 총리가 "털끝만큼도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지난 3일 일본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위안부 피해자에 사죄 편지를 보낼 가능성이 있느냐는 야당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한일간 위안부 합의 내용에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당연한 일을 하지 않겠다고 버티니.."(125s****)   "너희들은 대마도만 남고 다 침몰할 것이다"(ekth****)  "그러다가 자연재해로 진짜 천벌 받는다"(alal****) "하아... 굳이 저런 얘기를 할 필요가 있나? 하기 싫으면 그냥 입 다물고 가만히 있으면 욕이나 덜 먹지. 이건 무슨 불난 집에 기름 붓는 것도 아니고"(lain****)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9월 28일 일본 시민들로 구성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모임'은 아베 총리 명의의 위안부 사죄편지를 일본 정부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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