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달러표시채권에 투자한 ‘피델리티이머징마켓펀드’를 판매한다고 4일 전했다.
이 펀드는 지속적으로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중인 이머징마켓의 달러표시 국공채 및 회사채에 투자하는 펀드다. 특정 국가나 산업의 경기동향에 따라 수익이 흔들리지 않도록 분산 투자하며, 거시지표에 근거해 다양한 원천에서 초과수익이 창출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원·달러 헤지로 환율 변동에도 대비할 수 있다.
이 펀드는 피델리티자산운용 채권 부문 전문가들이 포트폴리오를 조정한다.
총 보수는 1.165%이며(Class C 기준), 환매수수료는 없다. 펀드 투자자산의 가치 변동에 따라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 신한금융투자 전국 영업점 및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 우동훈 부장은 “같은 신용등급의 선진국 채권 대비 금리가 높은 이머징마켓 국채 및 회사채 투자는 저금리시기에 특히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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