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발급 거부, IS 가입의도 의심...네티즌 “영원히 출국 못하게 블랙리스트 올리자”
여권발급 거부, IS 가입의도 의심...네티즌 “영원히 출국 못하게 블랙리스트 올리자”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6.09.26 0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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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 방송장면 캡처)

정부가 이슬람국가(IS)에 가입 의도가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20대 청년에게 여권발급 거부 조치를 내려 화제가 됐다.

외교부는 "IS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등의 의심스러운 활동이 포착된 20대 남성 1명에 대한 통보를 지난 3월 관계 당국으로부터 받았다"며 여권발급 거부 사실을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원히 블랙 리스트에 올려라. 출국은 영원히 못하도록”(qore****)“분별력이 그리 없나 민간인을 상대로 총을 갈기는 악의 축이 그리 좋더냐”(kmsa****) “맘 같아선 가게 놔두고 싶은데 근데 거기 가서 다른 사람 목숨 빼앗을 거 생각하면 외교부가 잘했네요.”(lsg9****) 라고 말했다.

한편 외교부는 해당 남성에게 여권 반납 명령을 내렸지만 그가 불응함에 따라 그의 여권을 무효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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