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23일 일본 동남부 해역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 오늘만 다섯차례째 지진으로 확인된 가운데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23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9시 14분 일본 지바현 해역에서 또 한 차례 지진이 일어났다. 이번 지진의 규모는 6.5로 확인됐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로써 일본은 오늘만 다섯 번의 지진을 겪었다. 오전 8시32분 구마모토 현에서 2.9 규모의 지진이 일어났으며, 오전 3시59분 우치 우라에서 2.0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오전 12시5분쯤 도카 라 열도 근해에서, 6분뒤 역시 같은 지역에서 진원 깊이 약 10km의 규모 2.8 지진이 발생했다.
한편 가까운 나라 일본에서 연이어 지진이 발생하자 우리나라에도 또 한번 지진이 발생할까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기상청은 “우리나라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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