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벨트 덕분’ 유치원 버스사고 모면...네티즌 반응 “기본만 지키자”부터 “운전자가 76세라니”
‘안전벨트 덕분’ 유치원 버스사고 모면...네티즌 반응 “기본만 지키자”부터 “운전자가 76세라니”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6.09.03 0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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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 방송장면 캡처)

2일 오전 11시께 부산 기장군 곰내터널에서 모 유치원 버스가 오른쪽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일어났지만 안전벨트 덕분에 큰 피해를 막았다.

버스에는 유아 21명과 함께 운전자 1명, 인솔교사 1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어린이 2명이 찰과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간단한 치료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해당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 유치원은 기본부터 일단 철저하다는 게 느껴지는 군요 인솔교사 표창 받아야 한다”(natu****) “원생들 무사해서 정말 다행. 그래 기본만 지키자”(lare****) “충격적 뉴스기사 볼 뻔했네.. 다행이다”(hoon****) “이렇게 소중한 생명을 여럿 구하네요. 잘하셨습니다!”(rlag****)라고 말했다.

또한 “운전자가 76세라니.. 어르신에게는 죄송하지만 정년을 넘긴 고령자가 유치원 버스를 운전한다는 건 문제가 좀 있는 것 같다”(ktho****) “안전벨트는 당연한 거다 빗길에 사고에 대해 문제 제기가 없어서 아쉽군”(kwak****) 등의 반응도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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