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정식 출시된 르노삼성자동차의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QM6'에 구동 모델 시리즈에 소비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반면 가격대는 예상보다 비싸다는 반응이 우세하다.
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 QM6에는 2륜구동 모델과 세가지 모드 전환이 가능한 ALL MODE 4X4-i (4륜구동) 모델이 함께 출시된다. 트림은 기본 모델인 SE부터 LE, RE, 그리고 최고급 모델인 RE 시그니처(RE Signature)까지 모두 4가지로, ALL MODE 4X4-i(4륜구동)는 LE, RE, RE 시그니처 트림에 적용된다.
반면 가격대는 예상보다 비싸다는 반응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의 한 네티즌은 "구매 이유를 찾지 못하겠다. 오는 2월 차량 구매를 앞두고 있는데 가격 등 조금 더 지켜봐야겠다"고 말했다.
최저 엔트리 SE 2WD 모델이 2700만원, LE 2WD 모델이 2900만원대, 4WD 모델이 3000만원대로 구성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RE 2WD 모델은 3100만원대, 4WD 모델은 3200만원대다. 최고 상위 RE 시그네쳐 2WD 모델은 3300만원대, 4WD 모델은 3400만원대에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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