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라에 거제 시민들의 시름이 늘고 있다.
콜레라 환자가 지난 23일 광주에서 나온 데 이어 25일 경남 거제에서 환자가 추가 발생했다.
두 환자는 거제에서 수산물을 섭취한 것으로 밝혀지며 거제시는 우려를 나타냈다. 추석 대목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거제시는 당분간 해안가를 중심으로 매일 두 차례 방역활동을 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직원은 “콜레라 집단 발병 우려가 적어 국지적 현상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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