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처서, 처서에 먹어야 하는 음식은?
오늘은 처서, 처서에 먹어야 하는 음식은?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6.08.23 2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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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

전국이 오늘(23일)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리는 '처서'를 맞았다.

"처서가 지나면 모기 입이 삐뚤어진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의 가을의 2번째 절기 '처서'. 오늘 서울의 낮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가며 무더웠지만 다음주부터 무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상황 속 '처서'에는 쌀쌀해질 가을 날씨를 대비해 여름 동안 허해진 몸을 보양하는 '처서 음식'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추어탕과 애호박 칼국수가 '처서'에 먹는 음식으로 알려졌으며 추어탕은 지친 몸에 원기를 불어넣어주고 영양소가 풍부해 가을의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꼽히고 있다.

또 '처서'에 제철인 애호박을 넣어 만든 애호박 칼국수는 환절기를 맞아 뜨거운 음식으로 속을 채우는 의미에서 예로부터 '처서'에 먹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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