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내일은 흐린 날씨다. 소나기가 지역의 무더위를 한꺼풀 벗길 것으로 보인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이 중국 북동지방에 있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은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비가 한차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새벽에, 경상도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남부내륙 지방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린다.
동해안도 동풍의 영향으로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비가 내린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내륙 지역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6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5도로 말복 더위가 곳곳에서 기승을 부리겠다.
지역별로 ▲서울 25도 ▲광주 25도 ▲전주 24도 ▲부산 25도 등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경상도, 전라 내륙이 5∼50㎜, 제주도는 5∼2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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