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정지은 기자] 비대면 계좌개설 창구가 은행, 증권사에 이어 보험사까지 확대된다.
지난 1일 미래에셋생명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펀드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이날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로서 고객은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모바일 앱으로 펀드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되었다. 가입방법은 미래에셋생명 '모바일 사이버창구' 앱에서 서비스를 신청후 실명확인과 영업점 승인을 받으면 된다. 펀드의 조회와 매매, 관리 등 주요 업무도 앱에서 처리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업계에서 최초로 설계사에게 펀드계좌개설 권한을 부여해 고객에게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은 "모든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내실 있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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