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7~9% 달콤한 수익 겨냥...온라인 전용 다이렉트 ELS 3종 선보여
연 7~9% 달콤한 수익 겨냥...온라인 전용 다이렉트 ELS 3종 선보여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6.08.01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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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증권이 온라인 전용 상품인 다이렉트 ELS 3종을 선보였다. (사진=대신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대신증권이 연 7~9% 수익을 겨냥하는 온라인 전용 상품 '다이렉트 ELS(주가연계증권)' 3종을 선보였다.

대신증권은 S&P500(스탠더드앤드푸어스), EUROSTOXX50(유로스톡스50), HSCEI(홍콩항셍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다이렉트 ELS 3종을 2일까지 판매한다고 1일 알렸다.

이 상품은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온라인 전용 상품의 특성상 1~2% 높은 수익률이 예측된다. 최소 청약금액도 10만원으로 낮아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

먼저 다이렉트 ELS 109호는 S&P500과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이면 세전 연 7.0%의 수익을 지급한다. 지수 하락률만큼 원금을 잃을 수 있는 기준인 Knock-In(녹인)은 55%다.

ELS 110호는 HSCEI와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2%(6,12개월), 87%(18,24개월), 82%(30,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9.75%의 수익을 지급한다. 녹인은 60%다.

ELS 111호는 KOSPI200과 한국가스공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9.2%의 수익을 지급한다. 녹인은 55%다.

다만,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만원이며 판매규모는 총 120억원이다. 대신증권 홈페이지와 HTS, MTS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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