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진영 기자] 경남은행 고객들은 오늘부터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 이용 시 이체 비밀번호 입력과 공인인증서 제출을 안해도 된다.
경남은행은 27일 본인 계좌 이체거래 시 간편이체서비스를 이용하여 이체 비밀번호 입력과 공인인증서 제출 생략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스마트뱅킹의 경우 공인인증서 제출을 건너 뛸 수 있다.
간편이체서비스 가입은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 목록에서 이체(이체관리)를 클릭한 뒤 간편이체 동의하면 된다.
스마트금융부 하충수 부장은 “간편이체서비스 시행으로 보다 편리하게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타인계좌와 대출상환 등으로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14일부터 은행 방문 없이 비대면 실명인증을 통한 계좌 개설과 인터넷뱅킹ㆍ스마트뱅킹 등 전자금융 가입이 가능한 비대면실명인증 서비스도 시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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