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펀딩, 누적대출 300억 돌파...업계 선두 가파른 도약
테라펀딩, 누적대출 300억 돌파...업계 선두 가파른 도약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6.07.2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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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달성 기념 이벤트...투자소개 시 투자금 리워드

[화이트페이퍼=최진영 기자] 테라펀딩이 누적대출 기준으로 P2P업계 1위에 올라섰다. P2P금융 업계 최초로 누적대출액이 300억원을 돌파하는 영예도 안았다.

26일 테라펀딩에 따르면 1위에 올라서기까지 소요한 시간은 약1년 7개월이다. 2014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점에 비춰보면 놀라운 성과다.

현재 테라펀딩은 건축자금대출 채권을 발행, 온라인을 통해 대출자와 투자자를 연결해주는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부동산을 담보로 4가지의 명확한 상환재원(대환대출, 매매, 전월세, 경공매)을 마련해 두고 있으며, 원금만기일시상환으로 투자자들에게 매달 고정 수익금을 지급함으로써 은행 예금과 같은 목돈운용이 가능한 프로세스를 선보이고 있다.

시중 은행권 대출이 어려운 중소형 부동산 사업자들에게는 11~13%대 중금리의 자금 조달 혜택을, 초저금리 시대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안전한 고수익의 투자처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테라펀딩에 따르면 7월 25일 현재 테라펀딩을 통해 진행된 누적대출건수는 66건이며, 총 누적대출액은 304억 원이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얻은 연평균수익률(세전)은 12.79%, 대출자들이 상환을 완료해 투자자들이 돌려받은 누적상환액은 87.7억 원이다.

그 동안 투자자들이 받은 총 수익금은 4억9000만원(세후)에 이른다. 26일 기준 평균투자기간은 8.6개월, 연체 및 부도는 단 한 건도 없다.

또한 투자자수는 총 1938명, 누적투자건수는 5078건에 달하며 재투자 비율은 53.9%에 육박한다. 투자자 1인당 평균투자금액은 1569만 원, 1인 최대투자금액은 6억8500만원, 1인 최다투자횟수는 33회로 나타났다.

투자자 비율은 남성이 63.1%, 여성이 36.9%를 차지했으며, 연령별로는 30대가 46.7%로 가장 많다. 대출신청에서 투자자들로부터 대출금 모집까지 성사되는 대출심사승인율은 5.06%에 불과해 눈길을 끈다.

테라펀딩은 업계 1위 달성을 기념해 투자자들 위한 ‘업계 1위 달성 기념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

테라펀딩 투자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이벤트는 77차~80차 펀딩 물건 중 투자자가 지인을 소개해 투자할 경우 지인 1인당 1만원을 투자자의 가상계좌로 리워드 해준다.

인원수 제한은 없으며 리워드는 지인의 첫 투자에 한해서만 지급된다. 리워드 일시는 내달 9일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테라펀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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